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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그/만쓰별 작업

led후레쉬 2탄(휴대폰배터리와 충전기 재활용하기)

by 만쓰별 2008. 12. 16.

준비물
건전지 넣는 렌턴 후레쉬 물론 매번 건전지 사서 넣어두면 건전지가 다 달아서 쓸때마다 새로 사야 하는 약간은 돈이 아까운 후레쉬이다. ㅎㅎ
구식 휴대폰 배터리와 휴대폰 충전 거치대

led 5파이 7개정도 하얀색으루

인두기, 납, 등등



▲ 이번에 충전 후레쉬로 변신할 준비물들이당.


▲ led전구를 둥그렇게 붙여야 한다. led전구 밑에 부분에 돌기가 있으니 니퍼등으로 부러드려서 원통모양이 되게 해야 led전구가 일렬로 잘 붙을 것이다. 부러뜨려도 전구 사용에는 그리 큰 문제가 없으니 마음껏 깔끔하게 부러드려서 일렬로 잘 붙도록 만들자. 앗 그리고 + - 를 잘 생각해서 붙여야 합니다. 다리 두개 중 긴것이 + 입니다. 밑에 그림에서 보면 알겠지만 나중에 구부려서 +는 +끼리 모아서 연결하고 -도 마찬가지로 할 것입니다. 요걸 염두해 두고 붙여야 합니다. 기존 렌턴 전구를 보면 가운데는 +이고 테두리는 -입니다. 이제 만드는 led전구 역시 같은 방식으로 +-를 결정해 줍시당. 안쪽으로 긴다리가 가게 만들고 바깥쪽으로 짧은 다리가 가게 붙여주세요 ^^


▲ 강력본드로 붙여도 잘 붙지를 않으니 붙이고서 바람으로 불면서 천천히 말리자. 록타이트 초강력 순간 접착제로 붙였는데도 안 붙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름대로 붙는다. ㅋㅋ


▲ 말리자..^^  완성도 발광부이다. ^^ 사실 휴대폰 배터리 4.7볼트의 전압은 led전구에 좀 무리를 준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개를 병렬연결하면 어느정도 타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어떤 분이 다이오드 검정 원통 모양의 부품을 직렬 연결하면 0.7볼트인가? 0.5인가를 떨궈준다고 한다. 사실 역류방지용 다이오드 이지만 전압을 떨구는 불가피한 기능까지 하게 되는 부품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연결했는데.. 밝기를 약하게 해서.. 맘에 안들어 떼어내 버렸다. 잠깐 잠깐 사용한다면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될거 같다. ㅋ 장시간 사용시 엄청난 열이 난다. 손을 저 다리에 대면 타버릴 수도 ㅋㅋ (좀 과장!)


▲ 녀석은 서서히 붙도록 놔두고 다음단계로


▲ 이제 충전기와 배터리의 전압출력 부분을 점검해야 한다. 위에 처럼 맞추어 보면 대략 어느정도 예상이 될 것이다. ^^
가장자리 두개의 접촉 부분이 + 와 - 가 된다. 물론 충전도 같이 연결이 된다.



▲ led전구 뭉치가 바로 저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안 들어간다. 그렇다면 앞으로 넣어야 한다는 소리 ㅋㅋ. 잠간 딴생각!


▲  이제 충전거치대를 분리해보자! 삼성이다. 삼성휴대폰 튼튼하죠 ㅎㅎ. 중국에서 sansung 산성휴대폰을 만들었다고 하던데 ㅋㅋ. 짝퉁 산성 휴대폰을 한국으로 몰래 가져오다가 걸렸다고 하네요 ㅋㅋ 물론 한국사람이었겠죠? 요즘 중국 음식재료 때문에 먹을꺼 사먹기 힘든데. 어느 한국분의 이기적인 생각이 그런 음식을 만들게 된다고 하네요.


▲ 충전기를 분리하려면 나사를 풀러야 하죠.. 나사는 어디에 있나? 바로 저기 바침고무 뒤에 숨어있답니다. 빨리 나사를 찾아서 풀러봅시당


▲ 딱걸렷어 ^^


▲ 이런 것을 보고 경기를 이르킨다면;; ㅋㅋ 이런 작업은 힘들겠죠^^ 분석해봅시당..


▲ 커넥터가 될 부분들을 무자비하게 잘라버립니다. 납땜해서 전원및 충전등의 연결을 해야 하니까요 ^^


▲ 이제 어느정도 led전구가 잘 붙었네요.. 이제 구부려 가면서 + 와 - 를 모아봅시당. 테두리 부분은 평평하게 그리고 원형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나중에 넣을때 편합니다. 꼭 그렇게 해야 합니다. ^^


▲ 안쪽에 전구의 -를 바깥으로 빼려면 아무래도 합선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복을 해주어야 합니다. 전선 중에 암꺼나 잘라서 아래그림처럼 넣어주세요 그리고 테두리로 -선들과 만나게 해줍시당.



▲ 대충 모양을 잡아가네요^^


▲ 테두리는 -이고 가운데는 +가 됩니다.


▲ 정교하군!


▲ 이제 연결 부분을 납땜질하여서 붙여줍니다. ^^


▲ 후레쉬 배터리 통이 커서 아예 충전거치대 바닥 부분을 넣어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도 같이 넣으려고 충전 거치대 바닥에 글루건으로 붙였습니다. 붙이면서 심장 떨리더군요.. 배터리 폭발의 문제가 뉴스에 많이 나오잖아요. 열받으면 폭발하는 리듐이온 배터리 ? 맞나 암튼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많은 글루건을 발라놓으면 폭발할지도 모르니 붙이고서 멀리 떨어져 계시길 바랍니다. ㅎㅎ 좀 좀 식혀서 붙였습니다. ㅋㅋ. 이글을 쓰면서도 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아니면 배터리를 데고 테두리 부분만 글루건으로 쏴서 붙여주는 방법도 있겠군요. 암튼 터지지 않을 정도로 작업하셔야 함..


▲ 아까 만든 led뭉치를 후레쉬에 껴주도록 합니다. 이때.. 글루건으로 쏴서 붙여줍니다. 속을  꽉꽉 채워줍니다. 그리고 적당한 위치에서 꼬리를 잘라 줍니다. led뭉치 테두리 - 부분이 저 통로에 닫도록 붙여주어야 합니다. 바로 - 연결이 되는 것이지요. 일명 어스(earth)가 되는 것이지요.. ㅋㅋ 맞나 제가 전기쪽 전문가가 아니기에 그냥 대충 이정도로
헐 나의 손톱;; 작업하느라 떼가 많이 탔네요..
- 부분이 아마 저 전구 들어가는 통에 쏙 들어가서 확실히 닿도록 연결했던 것 같네요. 조금 오래전에 작업한 거라 ㅋㅋ 기억이 가물가물
- 여기에 보강을 좀더 해야 합니다. 저 +부분이 안으로 쏙 들어가더라구요.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과도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글루가 녹아버립니다. 그래서 액체가 되죠 그러므로 전구 앞쪽 부분에 너무 많은 글루를 쏴주시면 나중에 반사판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제가 밑에 바른 것보다 조금 적게 바르셔야 함. ^^ 아 그리고 전구가 앞쪽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고정을 시켜주어야 하는데요 저는 클릭 잘라서 고정후 빨간 플라스틱에 걸쳐놓았습니다. 아래아래 그림처럼 ^^  


▲ 위어서 닥 걸치게 하고 납을 잔뜩 뭍여서 ㅋㅋ


▲ 잘려진 클립;;



▲ 이제 후레쉬 부분에 + -부분에 전선을 납땜해야 하는데요... 납이 잘 안붙습니다. 부착면에 송곳등으로 다량의 스크레치를 만들어(기스를 내 줍시다. 긁어요 뾰족한 것으로 ) 주어야 납이 붙으니 참고 하시구요. ㅋㅋ 옆에 폭발위험을 견뎌낸 배터리가 있네요..

▲ 저렇게 배터리에 + -를 연결해 줍니다.


▲ 여기가 복잡하군요. 아까처럼 대칭이 되도록 전부 연결해줍니다. 혹시 모르니까요? ㅋㅋ 병렬로 빨강 녹색 흭색 검정을 배터리와 충전거치대랑 연결해주고요. 배터리의 가장자리 부분을 다시 후레쉬 전원에 연결해줍니다. ^^ 작업도중 배터리가 합선으로 작동을 안할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 충전기에 한번 꼽아주면 다시 정상 동작합니다. 아무래도 안에 칩이 숏트를 알아차리고 차단을 하는 듯 하네요. 좋다...ㅋㅋ


▲ 흠... 봐도 잘 모르겠죠 ㅠㅠ


▲ 이제 후레쉬의 심장부분(배터리와 충전장치)를 넣어주시구요.. ㅋㅋ


▲ 충전기에 있는 충전알림 표시등도 떼어서 저렇게 선으로 연장을 하여서 뒤 쪽에 꽂아주는 센스! 드릴로 구멍뚫어서 꽂았습니다.


▲ 충전을 위해 전원 연결선을 어떻게 연결할까 무지하게 고민하다가 저렇게 구멍을 뚫어서 넣었다가 뺏다가 할 수 있도록 구상해보았습니다. 전원선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넣고 다시 연결하는 방법으로 했구요.. 콘센트 부분을 고정하기 위해 선 감튼 찍찍이를 좀 짤라서 나사로 저렇게 고정시켰습니다.


▲ ㅋㅋ


▲ 콘센트 고정하기 요렇게





▲ 충전을 해볼까요? 빨간불이 들어오죠 ^^ 한달전에 만들어서 부모님 드렸는데 잘 쓰고 계시네요. 물론 충전 테스트도 해봤습니다. 혹시 터질지도 모르니 ㅋㅋ 밤새 정말 무서웠습니다. 물론 멀쩡히 지금 살아 있구요 ^^ 이히히 요거 터져서 피해 받으면 아마도 보상은 못 받으실 거에요 ^^ 그러므로 안전에 안전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는 거 ^^


▲ 먼지속에 푹.. ㅋㅋ 있던 넘이라 흔적이;;



앗.. 2탄 로그 완성이네요 ^^ 제 취미 생활입니다. 지금도 휴대폰 모으는 중 ㅋㅋ
나중에 큰 사고가 나지는 않을런지 ㅋㅋ 화재^^ 역시 조심해야 겠음..

동영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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